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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경제] 트럼프 "호르무즈 스스로 지켜라"...산업계에 번지는 '5월 위기설' / YTN

2026-04-02 5 Dailymotion

■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종전이 아닌 강경 타격을 선언했죠중동발 '원자재 수급 절벽' 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산업계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핵심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해소 문제에 선을 그으면서, 기업 경영에 치명적인 부담이 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자세하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연설 들으섰죠. 2~3주 정도 이란에 대해서 극도로 강력한 타격 이어갈 것이다라고 발언했는데. 2~3주 정도라면 이번 달 계속 이런 불안한 장세 이어진다고 볼 수 있을까요?

[주원]
트럼프 말에 대한 신뢰가 시장에서 많이 사라졌고 2~3주 내에 미군이 철수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들려서 시장에는 상당히 부정적이기는 한데요. 강력한 타격이라는 게 간헐적인 공습이겠죠. 그리고 어제 연설 중에 제가 주목했던 부분은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전임 바이든 행정부 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소비자물가상승률이 9%까지 올랐었잖아요. 그때보다는 지금이 인플레이션이 안정이 됐다. 자기의 치적이다. 그런데 사실 인플레이션 안정된 건 파월보고 금리를 내리라고 했으면서도 파월이 금리를 잘 안 내렸잖아요. 그거 덕분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말씀드린 게 뭐냐 하면 트럼프가 제일 무서워하는 건 이번 사태로 물가가 오르는 겁니다. 지지율도 낮은데 여기서 이미 미국의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가 넘어버렸잖아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 5달러 약간 넘었던 그게 사상 최고치거든요. 그걸 넘어버리면 자기는 정말 끝이거든요. 그런 걸 생각할 때 강경 발언은 했지만 저 이면에는 빨리 빠져서 자기가 그쪽에서 발을 빼고 유가가 안정되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지 않기를 기대한다는 그런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물가상승을 두려워하는 속내를 그대로 드러낸 셈인 건데 일단은 시장이 움직였습니다. 어제 트럼프 대국민 연설하고 나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었잖아요. 지금 흐름은 어떻습니까?

[주원]
지금 WTI가 많이 올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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